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하시 명인 (문단 편집) == 생애 == 원래 학창 시절부터 운동을 하던 사람이라 체격이 건장했다. [[홋카이도]]에서 슈퍼마켓 아르바이트를 하던 1984년 타카하시 명인은 컴퓨터를 공부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컴퓨터를 구입하게 된다. 당시 90만엔이라는 거금(당시 그의 중고차 가격이 25만엔이었다)을 대출을 받아가며 구입한 그였으나,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그로서는 뭔가 계기가 필요했다. 그러던 어느 날 대출상환에 대한 독촉장이 날라오면서 그는 컴퓨터로 뭔가 해야겠다는 결심이 서게 된다. 타카하시가 살던 곳 근처에 위치한 [[허드슨(일본 기업)|허드슨]]을 눈여겨 본 그는 곧바로 허드슨 회사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당시 허드슨의 회장은 회사 근처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그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고 면접에서도 본인이 컴퓨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영업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력이 가득찬 사람이라고 어필한 것을 좋게 봐서 "우리 회사에서도 그 활기 넘치는 목소리를 내주지 않겠는가"라는 권유로 입사를 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허드슨의 31번째 직원으로서 영업파트에서부터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 이때 허드슨 회장이 "장기나 바둑 명인처럼 [[패미컴]] 게임도 [[프로게이머|명인]]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발상을 하게 되어 그에게 게임 연습을 잔뜩 시켜서 게임 잘하는 사람으로 이벤트나 매체에 내보내게 된다.[* 당시 허드슨에는 제품을 선전하기 위한 비용이 부족했던 탓에 내부인을 써야 할 필요가 있었고, 마침 선전부에 혼자 있던 타카하시에게 내일부터 당장 명인으로 활약하라고 주문했다. 당연히 게임에는 손을 댄 적이 없었던 그는 저걸 거절할까 생각도 했지만 결국 회사의 결정이니 '''씁 어쩔 수 없지'''하는 마음으로 승낙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린이들 사이에선 정말 대단한 사람 내지 영웅으로 보였고[* 실제로 패미컴 행사에서 2분 정도 스타 포스 시연을 보여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걸 위해 발매 전부터 게임을 연습하기 시작해 잘 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그것도 '''2분만'''...], 엄청난 인기를 얻어 방송 활동,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스타가 되었다. 이후 패미컴 게임 시장도 확장되었고 그를 뒤이어 게임 명인[* 대표적으로 한 때 타카하시 명인과 라이벌 기믹을 깔은 적도 있던 모리 명인.]이 다수 생겨났다. 그를 발굴한 허드슨 회장의 발상도 그렇고, 세계적으로도 앞서간 [[프로게이머]]의 원조라고 봐도 무방하겠지만 엄밀히 말해 게임을 잘 했을 뿐 그의 직업은 허드슨의 영업사원이었다. 그의 당시 활동 및 인기를 생각해보면 프로게이머라기보단 지금의 인터넷 BJ 및 크리에이터에 가까운 유형의 인물이다.[* 당시 프로게이머들은 지금 과 같이 대부분 청소년이나 20대 초반이었으며 아케이드 대회에 나가 활약했다.] 현역 시절, '''초당 16연타'''와 '''게임은 하루 1시간'''이라는 양대 전설을 남겼다. 물론 당시 어린이들에겐 대단하게 보였겠지만 실제론 게임 업계인물인 만큼 각 회사로부터 미리 공략을 받아서 사전 공부와 연습을 했었다고 훗날 밝혔다.[* 정작 본인은 게임에 대해선 거의 문외한이었고, 명인의 플레이를 시연하기 위해서 각 게임의 1스테이지만 죽어라 연습했다고 한다. 자신이 명인으로써 시연한 게임 중에 자기 손으로 끝까지 클리어한 게임은 단 하나도 없다고 한다.] 당시 타카하시 명인의 인기는 굉장해서 허드슨 게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회사들의 패미컴 게임들을 다 홍보해주던 입장이었다. 이후 그는 기획부장의 자리까지 올라가서 여러가지 게임의 기획, 홍보들을 담당하고 있다. 그렇지만 명인이던 시절의 그의 업적을 기려서 직책이 '''명인'''이다. 일본 회사 유일무이한 직책. 심지어 그의 전성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메이진(名人)이 이름인 줄 아는 경우도 있다'''. 2011년 허드슨이 완전히 [[코나미]]의 자회사가 되어버린다는 소식이 나온 날 타카하시 명인이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내 직책명도 바뀔지도 모른다." 라는 글을 올렸다. 팬들은 코나미가 이후로도 그의 직책명을 '명인'으로 유지해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11년 5월 31일을 끝으로 허드슨에서 [[http://www.inside-games.jp/article/2011/05/23/49172.html|퇴사하기로 결정]]. 허드슨으로부터 명인 사용허락을 받아 퇴사 이후로도 타카하시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6월 기준 몇번의 이적을 거쳐 주식회사 [[MAGES.]]에 입사해 여전히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 소속은 게임 사업부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관련 부서다.] 허드슨에서 [[패미컴]]으로 낸 게임 중에 그를 모델로 한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라는 게임까지 있다. 그러나 시리즈 처녀작이 [[원더보이(게임)|원더보이]]의 이식판 같은 거다 보니까 한국에선 그냥 원더 보이로 통했다는 비극이 생겼다. 이렇게 된 건 어른의 사정이 있는데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 문서를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